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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인천 부동산이 나에게 보복했다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8. 15. 21:45

    인천 부동산이 나에게 보복했다
    안녕하세요 이런글은 처음써보는데 조언좀 부탁드립니다.

    얼마 전 이사할 집을 알아보기 위해 부동산 중개인을 방문했습니다. 보여주신 집이 마음에 들지 않아 다음날 오후에 다른 집을 찾아보겠다고 약속을 잡았지만 기댈 필요는 없었다. 계약을 하기로 했습니다.
    그 뒤로는 첫 부동산 중개인을 만날 이유가 없어 '다른 집과 계약해서 미안하다'는 문자를 보냈다.
    그때 그곳에서 전화가 와서 계속 '계약하기로 한 집 주소가 어떻게 되냐, 지금 당장 계약하자'는 내용으로 '내가 이미 이 부동산과 계약을 하기로 해서 그런 것 같지 않다'고 전화를 끊었다. 3~4번은 부재중이고 문자와 카카오톡으로 집 사진을 보냈는데 오후에 보여주려고 했던 집입니다. 주소를 알려주시면 계약서를 준비하겠습니다. 뭐, 이런 내용의 전화였는데, 나는 답장을 하지 않았다.
    그 후 임시 보증금을 보냈을 때 좋은 곳으로 이사 가라는 문자 메시지를 받았고 내가 어떻게 계약금을 넣었는지 알았습니다.

    문제는 1~2시간 후에 발생했습니다. 누군가 내 번호와 이름, 피부과, 성형 외과 등으로 차를 예약 한 날에 8-9 곳을 신청했습니다. 그것을 위해 원한을 품고 진행 한 것이 분명합니다.
    내가 여자이고 혼자 집을 보러 갔기 때문에 이러는 걸까?
    나는 그에게 정확한 내용을 문자로 보낸 것이 아니라 그냥 '너 왜 이렇게 장사를 하느냐? 모르는 번호로 걸려오는 전화는 받지 않습니다. 그는 나에게 내가 무엇을 잘못했는지 물었지만 그는 대답하지 않았다.
    그 후 남자친구는 자세한 내용을 듣고 따로 전화를 걸어 상황을 설명하고 제가 오해할 수 있는 상황이라고 말했습니다. 남자친구는 더 이상 연락하지 않으려고 전화를 끊었다고 합니다.

    예를 들어 남자친구가 16시에 전화를 했다면 마지막 거짓 상담 약속은 16시에 했고, 그 이후에는 18시가 되었는데 그 때는 딱 맞았던 것 같아요. 다른 일을 그만두면 의구심이 커질 수 있기 때문에 늦은 시간에 한 번 더 마지막 예약을 한 것 같은 느낌이 들었습니다.
    (사실 15:45~16:00 ~ 거의 15분 사이에 8건의 예약이 있었고 18:00에는 1건의 예약만 있었다.)
    그 이후로는 그런 전화나 카톡을 받지 않았습니다.

    112로 전화해서 신고가 가능한지 여쭤봤는데, 신고를 하고 본인이 아닌 경우에는 역으로 고소당할 수도 있어요.

    결국은 해결된 것 같습니다. 그런데 그 뒤로 너무 마음이 불편하고 기분이 안 좋아서 잠도 못 잤고 혹시나 해서 계속 부동산 중개사를 검색하고 SNS를 뒤져보았지만 수입이 없었고 한편으로는 그런 부동산과 계약하지 않은 것이 기뻤습니다. 생각 없이 정보만 이야기해서 죄송하고 이 글을 보시는 분들은 부동산 계약, 직업, 급여 등에 대해 이야기 하지 말아주세요.. 카톡에서 실명을 사용하지 않는 것을 추천드립니다.
    중소기업청에서 집을 샀는데 계속 물어봐서 뭔지도 모르고 다 얘기했는데 이렇게 다시 올 줄은 꿈에도 몰랐습니다.

    솔직히 증거가 없는데 그런 상담은 살면서 한 번도 해본 적이 없고 경찰이 내 정보가 다른 곳에서 해킹당했을 수도 있다고 하니까 그 사람에 대해 너무 판단하지 마시고 기다려주세요 2- 3일 더. 부동산 같은 느낌이었습니다.

    이런 일을 겪으셨거나 앞으로 부동산을 찾으시는 분들은 참고하셔서 좋은 분위기로 집을 마련하시길 바랍니다.
    그건 그렇고 인천과 서쪽이었다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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